한국일보

KCC동포회관 건축에 20만달러 기부

2014-10-0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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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리다 본부 둔‘한 패밀리재단’

플로리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 패밀리 재단(Hahn Family Foundation)’이 KCC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에 총 20만달러의 건축기금을 기부해 화제다.

KCC에 따르면 한인이 대표로 있는 ‘한 패밀리 재단’이 지난 3일, 테너플라이에 세워지고 있는 KCC 회관 건축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0만 달러를 보내왔다. ‘한 패밀리 재단’은 지난 4월에도 10만 달러를 보내온 바 있어 총 20만 달러를 KCC에 기부했다.

한 패밀리 재단은 “모든 분들의 뜻과 희생으로 한인사회의 공적자산이 세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다”며 “KCC 새 회관이 한인들에게 코리안 아메리칸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심어주는 정체성의 상징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KCC에 전해왔다.

KCC 이영나 디렉터는 7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대표자 이름 등 익명을 요구한 ‘한 패밀리 재단’의 기부에 KCC 모든 스태프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한 패밀리 재단과의 연결 고리가 되어 주신 KCC 주디 장 이사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테너플라이에 신축공사가 한창인 KCC 회관은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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