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가 전국에서 자선기부를 두 번째로 많이 하는 주로 조사됐다.
자선활동 관련 전문 매체인 ‘자선활동연대기’(The Chronicle of Philanthropy)가 6일 “2012년 한 해 뉴욕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총 156억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전국에서 기부를 제일 많이 하는 주 2위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선활동연대기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는 2006년에 비해 2012년 기부금액이 8.7%나 감소했으며 맨하탄 거주자는 평균 1년 연봉의 3.85%인 2,595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결과 부유층들이 중산층과 빈곤층보다 기부에 있어 인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봉 20만달러를 수입을 올리는 부유층들은 2006년에 비해 2012년 기부금액이 4.5% 감소했으며 연봉 2만5,000달러 이하의 중산층과 빈곤층의 기부금액은 오히려 8.7% 늘어났다.
한편 뉴욕주를 앞서 기부 1위를 차지한 주로는 총 기부 금액이 2,270만달러인 캘리포니아 주가 랭크됐다. <이경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