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지하철 안전문제 심각

2014-10-03 (금) 12:00:00
크게 작게

▶ 플랫폼 등 역내 시설 대부분 보수 및 수리 필요

뉴욕시내 대부분의 지하철역이 구조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은 2일 “뉴욕시내 전철역의 90%가 계단, 플랫폼, 페인트 조명 등 여러 가지 시설에 대해 유지, 보수 및 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욕주감사원이 2012년 지하철역 시설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내 모든 지하철역 중 30%가 천장의 문제가 있었으며 맨하탄 라카펠러 센터역과 브루클린 보로홀역을 비롯한 83개 역에서는 타일 벽재, 페인트 조명시설의 수리가 필요하다. 또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176개의 에스컬레이터와 217개의 엘리베이터가 사용기한 연도가 지나 교체를 해야 된다.

지난 주 MTA의 이사회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50개 역의 유지 보수를 위해 3백20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경하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