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길(왼쪽)·제이 최 한인 공화당 협회 공동위원장이 11월 본선거 공화당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의 재선이 목표입니다.”
지난달 29일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 출범한 한인 공화당 협회(Korean America Republican Leaders Association)<본보 9월30일자 A1면>의 제니 길·제이 최 공동위원장은 협회의 첫 번째 과제로 11월 본선거 공화당의 승리를 꼽았다.
재선도전에 나선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 후보와 로버트 에이브리, 버나드 윌시 버겐카운티 프리홀더 후보의 승리를 위해 무엇보다카운티내 공화당 지지 한인 표심 결집에 주력한다는 다짐이다.
제니 길 공동위원장은 “도노반 후보는 민주당의 불필요한 600만 달러 예산신청을 삭감한 것은 물론 카운티 재산세를 동결하고 4만9,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버겐카운티 경기회복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제이 최 공동위원장도 “보다 적은 지출로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팀은 바로 공화당의 도노반 팀밖에 없다”며 한인사회 특히 공화당 지지한인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은 한인 공화당 협회가 현재 민주당 쪽으로 기울어 있는 버겐카운티내 정당 균형을 맞추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다.
제이 최 공동위원장은 “한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의 한인들이 공화당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는 민주당은 이민자 편이라는 막연한 환상 때문으로 이제는 각 후보의 정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볼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한인 공화당 협회는 공화당 한인 정치인 배출 및 친한파, 지한파 의원 배출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