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집배원이 2005년 이래 우편물 4만통 배달않고 방치

2014-09-2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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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여통에 달하는 우편물을 배달하지 않은 집배원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브루클린 이스트 플랫부시 일대를 중심으로 배달업무를 하는 조셉 브루카토(67)는 우편 소인 날짜가 최대 20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우편물 약 4만통을 배달하지 않고 자신의 차와 집 등에 숨겨온 혐의로 24일 체포됐다.

검찰은 브루카토가 보관해온 우편물 중에는 수취인의 서명이 필요한 중요한 우편물도 다수 섞여 있었다고 밝혔다. 브루카토의 변호인은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등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해명했다.<함지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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