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새로운 기회”
2014-09-24 (수) 12:00:00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유엔 본부 경제사회이사회의실에서 유엔 기후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연합>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유엔 기후정상회의에 참석, “기후변화 대응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로 인식하고 에너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한다면 세계는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데뷔 무대의 성격을 띤 이날 회의에서 영어로 진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노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선진국들의 기술과 경험 지원을 촉구했다.
박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전 세계 116개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 중 반 총장이 주재한 1세션에서 이뤄졌다.
이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으로 불린 압축성장 과정에서도 산림녹화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는 등 개발과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한 한국 정부의 노력과 창조경제의 핵심분야로 에너지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