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자동차 보험료 싸다

2014-09-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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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666달러…전국 광역도시권중 5번째로 낮아

시카고의 자동차 보험료가 미전역 메트로폴리탄지역에서 5번째로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보험 전문 사이트 ‘Insurancequotes.com’이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카고메트로폴리탄지역의 연간 평균 자동차 보험료는 전국 평균인 797달러보다 16%가 저렴한 666달러로 미전역에서 5번째로 낮았다. 반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차량 보험료를 지불하는 지역은 디트로이트, 앤아버 등 미시간주 일부로 연 보험료가 2,115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165%나 높았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미시건주의 차량보험료가 유별나게 높은 이유는 미국 내에서 유일하게 상해 보상 한도가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로 차량 보험료가 높은 지역은 뉴욕•커네티컷•펜실베니아 지역으로 연간 보험료는 전국평균보다 36%가 높았다. 이어 마이애미•포트 로더데일•포트 세인트 루시 등 플로리다 일부가 34%로 3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시카고를 비롯해 세인트 루이스(653달러), 피츠버그(604달러), 클리블랜드(551달러), 샬럿(456달러)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동차 보험 전문가들은 보험료 절약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한 번에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받아서 비교하고 ▲자동차 보험을 이해하여 필요없는 커버리지는 과감히 버리고 ▲자동차 보험을 주택이나 생명보험을 든 회사를 통해 가입하고 ▲사고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디덕터블을 올릴 것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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