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스칼라에 뽑히게 되면 재단에서 교육 상담가를 학생에게 선임해 주며 개인에 맞는 맞춤식 교육 플랜을 세워 준다. 상담 선생님은 대입 카운슬러처럼 그 학생이 앞으로 해야 하는 교육에 관한 조언도 해주고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또한 전국에 퍼져 있는 영 스칼라들과의 네트웍을 주선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전공 그리고 직업 등 어떤 커리어를 키워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멘토 역할을 하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주어 인재 양성을 하는 가장 큰 재단 중에 하나다.
Jack Kent Cooke 장학금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만약 ‘From the Top’에 출연을 했었고 또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거나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를 가게 되면 덤으로 7,500달러를 준다.
Duke 대학에서 제공하는 Gifted and Talent 프로그램인 TIP에 참가했던 학생 중에 전국 규모의 대회(national competition)인 운동이나 문학, 또는 예술분야에서 상을 받게 되면 대학 진학 때 7,000달러를 주는 것과 비슷한 취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재단에서는 고교 졸업 후 ‘칼리지 스칼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학자금 보조를 해주고 있다. 고교뿐만이 아니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혹은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는 ‘스칼라’에게도 최고 30만달러까지 지원하고 있다.
‘영 스칼라’ 프로그램뿐만이 아니고 잭 켄트 쿡 재단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대학생과 대학원생들도 재정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자격
1월에서 3월까지 재단의 웹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지원할 수 있다. 발표는 그 해 가을에 한다.
-반드시 미국의 영토에 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여야 한다.
-시민권자 아니어도 자격이 주어진다.
-학교성적, 표준고사 성적(SAT, IOWA, CST, ERB 등), 수상 경력 및 추천서, 학과목의 난이도, 배움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있는지가 중요한 요소이다.
-9만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 자녀이어야 한다.
-지원자 성적은 6학년부터 코어 서브젝트 성적이 대부분 A여야 하고 성적이 C가 있으면 안 된다.
-SAT나 ACT 시험을 치렀다면 공식 성적표를 제출해야 하고, SAT나 ACT를 치르지 않은 학생은 다른 표준시험을 제출해야 한다.
-7학년 때 지원을 해야 한다.
-남을 돕고자 하는 욕구가 있어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며 교내 활동에서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
- 지원서 질문의 답변에서 보여주는 지적 능력을 평가하므로 지원서 작성에 신중해야 한다.
-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면 좋다.
-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원자의 아카데믹 능력과 저소득층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3년 동안 선발된 학생들 가정의 평균 연 소득은 2만5,000달러이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 jk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