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시대적 양심역할 맡아야”
2014-09-02 (화) 12:00:00
▶ 본보 내방 두란노침례교회 이준 담임목사•이은숙 사모
두란노침례교회 이준 담임목사와 이은숙 사모.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들을 다시 하나님의 품으로 불러오기 위해선 교회가 시대적인 양심 역할을 도맡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28일 인사차 이은숙 사모와 함께 본보를 내방한 두란노침례교회 이준 담임목사는 “두란노침례교회에서 2008년부터 담임목사로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고 있다. 현재 미국루터런교회에서 장소를 빌려 주일날 사역을 비롯해 새벽예배, 중부기도회, EM예배 등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LG전자 수출부 주재원으로 근무하다 2000년 무디신학교에 입학해 목회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이 목사는 “사회인으로서 생활을 하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신학교에 입학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것도 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역에 열중하고 한글학교 개설도 차차 생각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많은 한인이민자교회들이 있는데 저희 교회도 그 중의 하나로서 우리가 믿고 있는 믿음과 실제 일어나는 삶의 모습 속에서 괴리되는 부분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교회들이 먼저 회개하고 양심적이기 위해 노력하며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찬 교육을 강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아울러 전했다.<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