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2014-08-29 (금) 12:00:00
▶ 새로 부임한 이준형 경찰영사, 정창원 동포영사
지난 28일 인사차 본보를 예방한 시카고 총영사관의 신임 정창원<우> 동포영사와 이준형 경찰영사는 한인사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준형 경찰영사는 “2004년 피츠버그에서 공무원 단기 연수를 하고는 이번이 두 번째 미국 방문이다. 미국에서의 첫 정식 발령이여서 매우 설레고 영광”이라면서 “경찰영사로 온 만큼 시카고지역을 포함, 관할 13개주의 25만 한인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동포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돕겠으며 현지 경찰들과도 협력해 한인들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영사는 경찰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부산청 외사과장, 통영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정창원 동포담당 영사는 “남미에서 5년간 영사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서부지역 한인사회와도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동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앞으로 한인단체들의 각종 행사 및 모임에 가능한 많이 참석해 동포사회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발로 뛰는 인간미 넘치는 동포영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재외동포재단으로부터의 지원금이 상당부분 삭감됐다”면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지만 지원금 배분문제가 민감한 사항인 만큼 신중하게 배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영사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군장교,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페루 및 에콰도르 대사관 서기영사직 등을 역임했다. <조선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