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도지킴이 미래지도자 양성”

2014-08-28 (목) 12:00:00
크게 작게

▶ 시카고방문 한국 독도아카데미 고창근 집행위원장

고창근<사진> 독도아카데미 집행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세계한인교류협회(KICA) 주관으로 열린 독도 아카데미 지도자과정 보고회 참석차 시카고를 찾았다. 고 위원장은 “독도를 20번 넘게 가본 것 같다. 갈 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고 안타까운 한인역사를 되새기게 된다”면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미래를 위한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 대학생들을 많이 만나고 교육을 시키고 있다. 의식있는 젊은이들이 역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미래 지도자로 양성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인무역협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시카고에서 활동하다 20년전에 귀국해 경희대 국제통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고 위원장은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다. 독도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들은 애국심이 강하고 반듯한 역사관과 민족주의 정신이 뚜렷하다. 이런 것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회사에 대한 애사심과 봉사•헌신 및 리더십으로 발휘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재미동포 2~3세의 참여가 중요하다. 미국의 독도 영주권에 대한 발언이 중요한 만큼 이들이 미국과의 관계를 형성시켜 독도 영주권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주 청년층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한다”고 아울러 전했다.<조선화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