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E 영성훈련 은혜롭게 마쳐
2014-08-27 (수) 12:00:00
미주 내 유일하게 한국어로 진행되는 K-WE(Korean Walk to Emmaus) 영성훈련이 지난 8월 18일 부터 3박 4일간 열렸다.
해프문베이 인근 레드우드 글렌 산장에서 있었던 이번 K-WE 영성훈련은 여자성도들을 대상으로 찬양, 말씀, 간증,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영성 회복의 기회가 되었다. 초교파적으로 10여년째 실시되어 온 K-WE 영성훈련은 매년 2회에 걸쳐 남자기수와 여자기수로 나뉘어 진행되어왔다.
이번 훈련의 영성지도목회자인 장효수 목사(새하늘우리교회)는 "K-WE 영성훈련은 평신도를 훈련시켜 개교회를 충실히 섬기게 하는게 목적"이라며 "이번 기수에도 참석자들이 모두 은혜를 받고 섬김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성훈련 소식을 본보에 알려 온 K-WE는 다음 훈련은 내년 4월에 남자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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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적으로 실시한 K-WE 영성훈련 참가자와 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