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과 공감의 ‘힐링 콘서트’
2014-08-21 (목) 12:00:00
우울증을 앓다가 세상을 떠난 에스더 하양을 기리는 ‘에스더 하 재단’이 다음 달 뉴욕과 뉴저지에서 토크 힐링 콘서트(사진)를 개최한다.
에스더 하 재단은 20일 “재단의 첫 번째 행사로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토크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우울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뿐만 아니라 이민생활에 지친 일반 한인들도 많이 참석해 위로를 받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과 이야기가 하나가 되는 톡톡(Talk, Talk) 힐링 콘서트’라는 제목의 이번 행사는 이치현과 정세현의 힐링 콘서트, 어느 아빠의 이야기, 작은 소녀의 이야기 등으로 꾸며진다.
콘서트는 9월12일 오후 6시 뉴저지 잉글우드병원 대강당(350 Engle St., Englewood NJ 07631)과 13일 오후 6시 롱아일랜드 맨하셋 노스 쇼어 대학병원 러스트 강당(300 Community Drive)에서 열린다. 행사는 무료이지만 웹사이트(estherhafoundation.com)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입장할 수 있다.
에스더 하 재단은 올해 초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하용화 전 뉴욕한인회장의 딸 에스더 하양을 기리며 한인들의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방지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문의: 917-993-2377 <조진우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