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56% vs 아스토리노 28%
2014-08-21 (목) 12:00:00
올해 11월 본선거에서 재선에 나서는 민주당의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롭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장을 여전히 두배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 대학이 20일 발표한 뉴욕주지사 후보 여론조사 결과, 쿠오모 주지사의 지지율은 56%로 집계돼 28%의 지지에 그친 공화당의 롭 아스토노 후보를 28% 포인트 차로 따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와 비교해 쿠오모 주지사의 지지율은 2% 하락한 반면 아스토리노 지지율은 2%가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쿠오모 주지사의 지지율이 다소 하락한 이유는 응답자 중 48%가 쿠오모 주지사가 부정부패 정치인들을 조사하기 위해 만든 모어랜드 위원회를 폐쇄한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하는 등 도덕적으로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뉴욕주민 중 절반 이상(51%)이 ‘아스토리노 후보를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하는 등 인지도가 크게 떨어져 전세를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8월14~17일까지 뉴욕주민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진우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