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부뉴저지/ 안전한 타운 함께 만들어요

2014-08-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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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친타운 제31주년 ‘내셔널 나잇 아웃’ 행사

중부뉴저지/ 안전한 타운 함께 만들어요

작년 메타친 내셔널 나이트 아웃 행사

중부뉴저지 메타친 타운에서 제31주년 ‘내셔널 나잇 아웃’ 행사가 지난 5일 성대하게 거행됐다.이날 행사는 오후6시에 시내를 관통하는 링컨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프랜들리 레스토랑 파킹 장소를 빌려 8시30분까지 2시간30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는 미들섹스 카운티 소속 경찰관, 소방관이 중심이 된 파이어 파이프와 드럼 밴드가 백파이프로 미국 국가를 연주하면서 시작됐다. 이는 메타친 주민 중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리시 주민들의 고유문화로 이들이 현재도 경찰과 소방관 EMT 등 지역 주민 보호를 위해 크게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이날 행사는 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라이브 뮤직 공연이 있었고 무료 음식도 제공됐다. 어린이들을 위해 얼굴 페인팅, 즉석 타투도 해줬다. 아이들 편을 나눠 보행로에 그림을 그리는 사이드 워크 페인팅 경연 대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상을 나눠줬다. 또 광대들도 참석해 풍선으로 각종 형상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눠줬다. 유료 행사도 있어 각종 놀이기구 타기와 농구공 던지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들은 가장 큰 행사 스폰서들인 메타친 경찰, 소방서, 응급 구조대 대원들과 포즈를 취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는 단순히 유희 수준이 아니고 어린 아이들이 직접 경찰관, 소방관, 구조대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안면을 트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미래에 남을 돕는 직업을 택할 수 있는 비전을 제공하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메타친 시민 협회 (Metuchen Municipal Alliance)와 시 레크리에이션 디파트먼트, 메타친 지역 상공회의소에서 재정보조를 했고 경찰, 소방서, 응급 구조대는 인력과 장비를 제공했다.<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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