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민 체포시 저항하면 안돼”
2014-08-15 (금) 12:00:00
▶ 드 블라지오, 과잉체포 논란 NYPD 두둔
뉴욕시장이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40대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과잉체포 논란에 휩싸인 뉴욕시경(NYPD)을 두둔하고 나섰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3일 “뉴욕시민들은 경찰관에게 체포 될 때 저항하거나 폭력을 행사하면 안 된다”며 “체포 시 시민의 의무로서 경찰관의 지시에 잘 따라야하며 이후 법원 체계를 통해 적법한 절차로 의사표현을 하면 된다”고 NYPD에 대한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곤경에 빠진 빌 브랜튼 NYPD 국장은 훌륭하게 뉴욕시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달 17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불법 담배를 판매한 에릭 가너(43)가 경찰 체포 과정에서 목 졸려 사망하며<본보 7월19일자 A4면>, 논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경하 인턴기자> ㅁ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