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던 코리아타운 추진위’ 출범
▶ 베이사이드 빌리지BID와 회동
노던 코리아 타운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11일 폴 밸론 뉴욕시의원과 베이사이드 빌리지 BID 관계자들과 미팅 후 함께 자리했다.<사진제공=퀸즈한인회>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잇는 노던블러바드 구간에 ‘코리아 웨이’(Korea Way) 명명 프로젝트<본보 7월1일자 A2면>를 추진 중인 퀸즈한인회가 ‘노던 코리아타운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 조성 사업에 돌입했다.
퀸즈한인회(회장 류제봉)는 11일 노던 코리아타운 추진 위원회를 공식 발족시키고, 추진위원장에 이강원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추진위는 곧바로 폴 밸론 뉴욕시의원 사무실의 조나단 쉬아트 수석보좌관, 나일 싱크레어 베이사이드 빌리지 경제향상지구(BID) 사무총장 등과 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추진위는 “베이사이드 빌리지 BID가 이번 ‘코리아 웨이’ 프로젝트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며 “향후 가로등 배너 설치와 입간판 설치에 경험 있는 업체와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인 업체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49~165가 구간 도로명을 ‘코리아 웨이’로 명명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추진위는 ‘웰컴 투 코리아 타운’(Welcome to korea town) 입간판과 가로등 배너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퀸즈한인회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사업 제안서를 지난달 피터 구 뉴욕시의원 사무실에 전달<본보 7월15일자 A2면>한 바 있다. 구 시의원측은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 중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상정하고, 입법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의원측은 퀸즈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을 알리는 상징성과 의미가 충분한 만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 이어 플러싱에도 코리아 웨이가 탄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 의원은 다만 도로 명명은 통상적으로 한 블럭에 제한되고 있다는 점을 감한할 때 퀸즈한인회의 개명 요청 구간이 너무 길어 변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문의:718-359-2514<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