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계부실 논란 일단락되나

2014-08-0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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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회 32대 집행부 세금보고... 8개월만에 해결수순

▶ 민승기 회장 내주 회견

32대 뉴욕한인회 집행부의 회계부실 논란으로 지연돼왔던 뉴욕한인회의 세금보고 문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한인회는 7일 연방국세청(IRS)에 2012회계연도(2012년 5월1일~2013년 4월30일) 세금보고를 마쳤으며, 오는 11일 뉴욕주 세금보고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당초 지난해 12월 말 마감이었던 2012회계연도 세금보고 문제는 수차례에 거친 연기 사태를 빚은 끝에 8개월여 만에 해결되게 됐다.

한인회측은 지난 4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월31일까지 이 문제를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었지만<본보 4월15일자 A1면> 회계 증빙자료 부족 등의 문제로 세금보고를 하지 못해 재연기신청을 한 바 있다. 만약 세금보고에 실패할 경우 비영리 단체 자격을 잃게 될 것을 우려해 뉴욕 한인사회의 각계에서는 한인회 측에 조속한 해결을 주문한 바 있다.

뉴욕한인회는 한창연 전 회장과 만나 세금 보고에 필요한 회계 증빙 서류 등을 전달받았지만 이를 확인하는데 시간이 다소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민승기 회장은 “내주 중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한인사회에 나돌았던 모든 의혹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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