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에볼라 테러 ‘대비 초긴장

2014-08-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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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에 사상 최대의 생화학 테러 비상훈련을 실시하는 등 뉴욕시 에볼라 바이러스의 침투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뉴욕시는 지난 1일 예고없이 비상 생화학 훈련을 소집, 뉴욕시 13개 부서 1,500명의 직원들을 30개 지역에 분산시켜 투약과 격리, 후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뉴욕시가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9·11 테러에 대한 교훈 때문이다.
9·11 이후에도 여러 차례 테러 모의가 적발되는 등 뉴욕시는 모든 종류의 테러 가능성을 경계해 왔다. 공포의 에볼라 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퍼뜨리는 테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빌 브래튼 뉴욕시경 국장은 “뉴욕시는 800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500만 명의 통근 승객이 있고 5500만 명의 여행자가 찾는 도시다. 이번 비상훈련으로 공공보건을 위협하는 테러 공격의 가능성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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