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진 후보, 렌트안정법 등 5대공약 발표
정승진(오른쪽 두 번째) 뉴욕주상원 후보가 뉴욕주 소상인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는 김성수 뉴욕시소상인총연회장.
정승진 뉴욕주상원 16선거구 민주당 예비후보가 뉴욕주 스몰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소상인 표심 끌어안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5일 퀸즈 플러싱몰에서 스몰비즈니스 지원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주 경제 활성화는 주경제의 척추 역할을 하는 소상인들을 되살리는 데 있다”면서 “주의사당에 입성하면 친소상인 정책을 펼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이날 발표한 소상인 5대 지원 대책은 ▶무분별한 벌금 제도 개선 ▶정부기금을 활용한 소액 융자대출 및 재정지원 기회 확대 ▶렌트안정법 시행 ▶다양한 언어 서비스 제공 ▶정부 및 민간기관 합동 소상인 지원 전담대책반 구성 등이다.
정 후보는 “뉴욕주 소상인의 80%가 이민자임에도 불구하고 소상인 관련 세미나는 거의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소상인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면서 “다양한 언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소상인 발전을 저해하는 있는 벌금제도 개선과 렌트안정법 등을 속히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성수 뉴욕시소상인총연회장과 스티브 노 공정한상인렌트연합회장, 모하매드 라히드 플러싱상인노조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 지지 발언했다.
김성수 회장은 “한인 소상인들의 은행대출 비율은 2.7%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부기금을 활용한 소액 융자대출 및 재정지원 기회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정 후보처럼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정책을 가진 인물이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9월9일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현역인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맞붙는다.<조진우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