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저지/ 뉴욕제츠.자이언츠팀 팬 확보 총력
2014-08-04 (월) 12:00:00
미식축구 시즌이 훌쩍 다가왔다. 2일 뉴욕 자이언츠의 시범경기가 있었다.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미식축구의 열기는 거의 상상을 초월한다. 뉴욕에는 미식축구 팀이 무려 3개나 존재한다. 하나는 뉴욕 주 최 북방 버펄로 시에 위치한 빌스 팀이고 뉴욕 시에 근거를 둔 팀은 뉴욕 제츠와 뉴욕 자이언츠 팀이다.
특히 자이언츠와 제츠 팀이 올해는 프리 시즌에 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이언츠는 자체 구장 시설을 이용해 전력을 다듬고 있는데 매번 연습 때마다 2,000명의 팬들을 초청하여 푸짐한 경품과 함께 선수들과 대화를 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제츠 구단도 자신들의 기반인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교에 트레이닝캠프를 차리고 팬으로 등록한 사람들이라면 모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연일 벌이고 있다. 두 팀 모두 구단 내 노장 선수들이 자진해서 젊은 선수들을 가르치는 모습에 팬들은 올해 시즌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 구단 내 백만장자들이 팀 엘리트 선수들은 자신들의 스폰서들을 불러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연습 경기에 오면 푸짐한 선물을 주는 등 흐뭇한 광경도 연출되고 있다.무려 50년 동안 다른 구단의 들러리 노릇에 풋볼 팬들의 웃음거리였던 뉴욕 제츠가 자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는 소식에서 올해 시즌에는 더 이상 꼴지 팀이 아닐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꿈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