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메도우 코로나팍 새 단장 한다

2014-08-04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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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분수대 공간 공연장 등으로 활용

뉴욕시에서 브롱스의 펠럼베이팍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시 공원국과 퀸즈 뮤지엄은 최근 ‘디자인 트러스트 포 퍼블릭 스페이스’ 재단으로부터 받은 지원금으로 낡은 공원을 현대화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공원은 1939년과 1964년 두 차례에 걸쳐 뉴욕 월드페어를 개최해 5,0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했으나 이후 관리가 소홀해지고 홍보가 부족해 활용도가 떨어졌다”며 “이번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선사항을 상의해 시설을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월드페어 개최를 위해 세워졌던 수영장과 분수대를 새로운 용도로 사용하는 방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퀸즈 뮤지엄의 데이빗 스트러스 대변인은 이 공간을 그린마켓이나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7번 전철을 이용해 퀸즈 뮤지엄과 공원을 올 때 방문객들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과 공원 내 안내 표지판 등도 더욱 보기 쉽고 세련되게 교체하거나 제작할 방침이다.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팍은 2001년 대규모 프로젝트 이후 최근 완공된 퀸즈 뮤지엄 레노베이션까지 별다른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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