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차량 제한속도 하향 14개 도로구간 추가

2014-08-04 (월) 12:00:00
크게 작게

▶ 뉴욕시 루즈벨트애비뉴 등 5마일씩 낮춰

퀸즈 루즈벨트 애비뉴를 포함한 뉴욕시내 도로 14곳이 보행자 안전 조치 강화 차원에서 차량운행 제한속도가 기존보다 5마일씩 하향 조정되는 새로운 구간에 추가됐다.

뉴욕시 교통국은 뉴욕시 보행자 사망 사고를 줄이려고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시행한 교통법규 개선 프로젝트인 ‘비전 제로(Vision Zero)’ 일환으로 제한속도를 낮출 추가 14개 도로를 1일 발표했다. 해당 도로들은 오늘(4일)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점차적으로 관련법이 적용된다.

시교통국이 추가한 14개 도로 가운데 퀸즈는 ▲루즈벨트 애비뉴 5.8마일 구간(퀸즈 블러바드와 154가 사이)을 비롯해 ▲메트로폴리탄 애비뉴 5.6마일 구간(온더동크 애비뉴와 132가 사이) 등 두 곳이 포함됐다. 이외 맨하탄의 ▲7애비뉴 ▲암스테르담 애비뉴 ▲바워리 애비뉴 ▲휴스턴 스트릿 ▲파크 애비뉴 ▲6애비뉴,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 애비뉴 ▲유티카 애비뉴 ▲플랫부시 애비뉴 ▲플랫부시 애비뉴 익스텐션, 스태튼 아일랜드의 ▲빅토리 블러바드, 및 브롱스의 ▲3애비뉴 등이다.


이들 도로는 기존의 차량 운행 제한속도인 시속 30마일에서 5마일 줄어든 25마일 구간으로 바뀌게 되며 브루클린 플랫부시 애비뉴 등 일부 구간은 35마일에서 30마일로 줄어든다.

퀸즈 루즈벨트 애비뉴는 올해 9월부터, 메트로폴리탄 애비뉴는 12월부터 적용 대상이다. 이외 맨하탄 7애비뉴는 이달 말부터, 이어 10월에는 암스테르담 애비뉴, 11월에는 기타 맨하탄 지역 등으로 적용 구간이 점차 확대되는 방식이다.

뉴욕시 교통국은 앞서 올해 5월 퀸즈 블러바드와 노던 블러바드 등의 제한속도를 25마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정한 바 있다. 비전제로는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를 처벌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11개의 법안 패키지로 지난 5월 통과됐다. <김소영 기자> A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