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 브릿지에 자살방지 펜스 세운다
2014-07-31 (목) 12:00:00
조지 워싱턴 브릿지(GWB)에 자살 방지를 위한 펜스가 설치된다.뉴욕·뉴저지항만청(PA)은 3,700~4,7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높이 9피트의 자살방지 펜스를 2022년까지 설치 완료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올해에만 벌써 13명이 투신자살하는 등 조지 워싱턴 브릿지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PA에 따르면 올해에만 13명이 투신자살했으며, 40명이 다리위에서 뛰어내리려 시도하다 구조됐다. 지난해에는 모두 16명이 이곳에서 투신해 목숨을 잃었다.항만청은 펜스설치 외에도 순찰을 늘리고 조명과 감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자살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