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복음화 사역을 추진하고있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빅토리아호수병원선 사역을 시작한다.
월드미션프론티어의 특별 사역으로 추진하고 있는 빅토리아호수는 남한땅의 3분의 2 크기로 1천개의 크고 작은섬에 복음을 접하지 못한 어부들이 원시인처럼 살고 있는 곳이다.
빅토리아호수 병원선은 현재 탄자니아의 무완자부두에서 제작사업이 추진중에 있는데 오는 8월 2일 완공후 호수에 진수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오는11월부터 병원선 운항과 더불어 단기와 장기, 일반 의료선교단을 모집한다.
단기 의료선교단은 의사와 간호사, 약사, 한의사로 구성, 매주간 5일 단위로 섬마을을 방문하며 진료사역을 실시한다.
장기의료사역자는 병원선(살림호)에서의 사역 뿐 아니라 현지병원에서 장기간 헌신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반사역팀은 병원선이 정박하는 섬마을과 육지의 오지마을에서 어린이,청소년,여성 대상의 복음화 사역을 실시하게된다.
월드미션 프론티어 김평육 대표는 “빅토리아 병원선 운항을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면서 정기적 후원과 아울러 선장, 엔지니어, 의사, 간호사, 선원등 사역자로 후원도 요청하고 있다.
후원 관련 연락처:월드 미션 프론티어 (408)345-1727 www.hismission.org
<손수락 기자>
빅토리아 호수에서 의료선교 사역을 할 병원선이 탄자니아의 무완자부두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월드 미션 프론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