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서류미비자 구제 촉구”
2014-07-24 (목) 12:00:00
▶ 한인교육문화마당집, 23일 이민개혁 관련 기자회견
마당집 최인혜<좌> 임시사무국장과 엄혜경 디렉터가 오바마 정부에 요구할 서류미비자 구제관련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민관련 개혁에 관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오바마 정부에 요구사항을 계속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당집 엄혜경 디렉터는 "24일 시카고시 남부 하이드팍 소재 오바마 대통령이 자택 앞에서 40여명의 한인들이 일리노이이민•난민연합(ICIRR) 주최로 서류미비자를 위한 행정구제를 요청하는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류미비자들을 위한 행정구제를 요구하는 엽서캠페인 운동을 통해 행정명령으로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류미비자와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는 법안과 계속되는 불법체류자 추방중단, 국경을 넘는 중앙아메리카아동들을 위한 보호안 마련 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당집 최인혜 임시사무국장은 "전미 아시안태평양계 미국인(AAPI) 대표들이 발표한 아시안들의 이민법안진행에 대한 연방의원 점수표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의원들에게 아시안 이민자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과 이민법안 관련 지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엄 디렉터는 "한인시민권자 중 유권자 등록을 한 사람의 수가 현저히 낮음을 지적하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인사회의 정치력을 제고할 수 있다"면서 "마당집은 우편발송이나 한인마트, 한인교회 등에서 유권자 등록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당집은 오는 29일 새 사무실(6212 N. Lincoln Ave., Chicago)로 이전한다. <김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