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가 평생에 한번 교회 개척도 은혜인데 저가 두번째 교회 개척의 길을 걷게 된것은 갑절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은것으로 생각합니다.”

미 연합감리교단의 파송 결정으로 산호세 지역에 또 하나의 교회 개척에 나선 정현섭 목사<사진>는 목회자로서 생애 두번째 교회 개척은 “하나님의 갑절의 은혜와 축복”이라고 말한다.

캘리포니아 네바다연회로부터 지난 7월 1일자로 산호세지역 교회 개척 담당 목회자로 파송을 받은 정현섭 목사는 산호세 지역에 또 하나의 교회 개척준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정현섭 목사는 지난 2000년 새크라멘토에 좋은교회를 개척하여 14년동안 시무한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두번째 교회 개척에 나서게 됐다. 산호세 지역에 새로운 한인연합감리교회 개척은 캘리포니아 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현 회장 이강원 목사)가 5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실이다.

또 산호세에 교회 개척은 미 연합감리교회 선교부,한인목회 강화협의회, 한인연합감리교회 전국총회 일천교회 운동본부등 전 교단적 차원의 높은 관심과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별히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는 어머니 교회(Mother Church)로서 새 교회 개척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그래서 정현섭 목사는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의 개척담당 목회자라는 직함도 갖고있다.

산호세지역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개척교회는 ‘오직 예수, 오직 말씀,오직 기도,오직 은혜’를 사모하는교회를 지향할 계획이다. 새 개척교회는 마운틴 뷰 지역의 트리니티 미 연합감리교회당을 빌려 오는 8월 17일(일) 오후4시30분 개척 특별 예배를 드린다.

개척 특별 예에배는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회의 개 교회별 후원으로 6주간 드린후 9월 28일에 첫번째 자체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정현섭 목사는 7월 첫주일부터 매주 지역 연합감리교회를 순회방문, 교회 개척을 알리고 특별예배 후원과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

개척 교회 주소: 748 Mercy St, Mountain View.CA 94041 Trinity United Methodist Church/ (650)967-6283

문의: 정현섭 목사 (916)276-6923. (408)746-9553

이메일: hsjungusa@hotmail.com.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연락처:(408)295-4161.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