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년간 한인골퍼 8명 홀인원…최다 골프장 기록
지난 6년간 한인골퍼들의 홀인원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온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애보레텀골프장내 클럽하우스 전경.<출처=홈페이지>
평생 한번 나올까 말까한다는 골퍼들의 로망 홀인원. 이 행운의 홀인원을 한번 기록해보고 싶은 골퍼들은 버펄로 그로브 타운내 애보레텀에서 라운딩해보는 것이 어떨까? 그 이유는 시카고일원 골프장 가운데 한인골퍼들이 홀인원을 가장 많이 기록한 곳이기 때문이다.
본보가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 중순까지 본보에 접수된 한인골퍼 홀인원 기록을 집계한 결과, 총 홀인원 건수는 72건에 달했으며 이중 애보레텀골프장이 8건(2009년 3건, 2012년 1건, 2013년 2건, 2014년 2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노스브룩에 위치한 스포츠맨 컨트리클럽 골프장과 마운트 프로스펙트 타운내 올드오차드 골프장에서 각각 4개의 홀인원이 나와 두 번째로 많았다. 이밖에 하일랜드우드골프장(호프만 에스테이츠), 비터 스윗골프장(거니), 글렌뷰골프장, 올리비아골프장(바틀렛), 쉐비체이스골프장(윌링), 포스 팍골프장(노스시카고)에서는 각각 3번씩의 한인골퍼 홀인원 기록이 나왔다.
특히 지난 2012년 시카고미용재료상협회 주최 골프대회가 열린 올드오차드골프장에서는 배기자씨가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벤츠 S5GT 승용차(지니뷰티 후원)를 받기도 했다. 또한 홍승길씨는 2009년 6월과 2010년 8월에 각각 하일랜드팍 컨트리클럽과 포스팍골프장에서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애보레텀골프장에서 한인골퍼들은 17번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3번 기록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은 14번홀와 7번홀에서 각각 2번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