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연구원, 21일 ‘2014 봄 정기포럼’ 개최
한사원 주최 정기포럼에서 이진만 회장이 부동산시장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사회연구원(회장 이진만)이 지난 21일 오전 글렌뷰 타운내 윈댐호텔에서 2014 봄 정기포럼을 열고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조명했다. 시카고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이진만 회장(드폴대 경제학 교수)이 ‘미국경제 및 주택시장 현황’, 루이스대학 배윤택 금융학 교수가 ‘금융 시장의 변화 및 금융자산 투자’, 손헌수 변호사•공인회계사가 ‘해외 금융자산 및 소득 신고에 관한 규정’ 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진만 회장은 “미국 경제가 재정위기 이후 통화를 중심으로 하는 정책을 실시 화폐공급 증가로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매입을 통해 장기이자율을 낮춰왔다”면서 “하지만 장기적인 통화정책 실시로 현재 이자율이 높아질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며 주택시장의 침체 가능성 등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서 거품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윤택 교수는 “금융시장 사이클이 경기상승 흐름선의 정점에 이르렀다는 분석과 함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위험을 회피하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직까지는 주식시장에서 에너지분야는 다소 낙관적이지만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가치하락 요인이 발생할 수 있기에 채권 투자는 피해야 할 시기”라고 전했다. 손헌수 변호사•공인회계사는 “해외금융자산 및 소득신고는 크게 시민권자, 영주권자, 세법상거주자로 이들 모두가 해당된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소득의 총액보고, 연중 단 하루라도 1만달러 이상의 잔고보유(FBAR), 연중(미혼 7만5천달러 이상, 기혼 15만달러 이상)잔고와 연말 잔고(미혼 5만달러, 기혼 10만달러)에 따른 보고(FATCA) 등 3가지 모두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인사회연구원은 매년 봄과 가을 정기포럼을 개최하고 법률, 정치, 경제, 사회, 보건 등 각 분야별 한인사회 현안문제 등을 교수진 및 연구진 등 한인 전문가들이 이를 분석하고 동향을 파악 한인사회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포럼을 통해 발표되는 다양한 강연 및 보고자료 등은 한사원 웹사이트(www.hansinstitute.org)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