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를 방문한 김희석(왼쪽부터) 이사장, 김수현 회장, 조은총 대내부회장, 헬렌 김 사무총장, 김광수 수석부회장, 임세진 멘토링·프로그램 부회장.
“청소년은 우리 한인사회의 미래입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미주한인청소년재단(KAYF·회장 김수현)이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힐튼 미드타운 호텔에서 ‘기금모금 연례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홍보차 11일 본보를 방문한 KAYF 임원진들은 “우리 모두가 한인 청소년들의 미래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수현 회장은 “연례 만찬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인 ‘와플(WAFL)’과 서머 인턴십, 캠프, 대중연설 대회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자금이 마련된다”며 “한인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꿈과 용기를 갖고 미 주류사회에 진출하도록 한인 1세 및 1.5세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올해는 7년 전 출범한 와플 프로그램의 1기생들이 20대 중반에 들어서 사회로 진출하는 뜻 깊은 해”라며 “이제는 이들이 후원자의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김희석 이사장은 “재단 내에도 젊은 인재들이 임원으로 합류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뒤 “주류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한 1.5세와 2세들이 연례 만찬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플러싱이 아닌 맨하탄에서 개최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동산 개발 및 건축 기업인 영우 앤 어소시에이츠의 우영식 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성공적으로 부동산 업계를 이룬 자신의 노하우 등을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문의: 718-888-1174 <함지하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