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자친구 차로 치어 살해 한인 재판열려

2014-06-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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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여자친구를 차로 여러차례 치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본보 2012년2월22일자 A1면 등> 찰스 J. 안(28)씨에 대한 재판이 2년여 만에 본격 시작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안씨가 지난 9일 버겐카운티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변론했다. 검찰에 기소된 이후 무죄를 주장했던 안씨는 같은 해 7월30일 열린 버겐카운티 대배심에서 기소결정을 받았다. 이후 300만 달러(10% 다운 불허)의 보석금이 책정돼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안씨는 1급 살인, 3급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씨가 지난 2012년 2월20일 오후 4시55분께 포트리 잭알터 커뮤니티 센터 앞 도로(인우드 테라스 로드)에서 여자 친구를 차로 여러 차례 치어 살해한 후 퀸즈 플러싱 소재 친구 집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거 과정에서 검찰은 용의자가 여권과 현찰을 준비하는 등 해외로 도피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다.<이진수 기자>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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