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생명재단, ‘재생 불량성 빈혈’ 한인돕기 골수기증 캠페인
새생명재단의 김세진(뒷쪽 왼쪽 두 번째) 회장과 이사진들이 한인 난치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 캠페인 논의를 위해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 모였다.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는 한인 김태형(40)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본보 보도<본보 6월11일자 A3면>를 통해 알려지면서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골수기증 캠페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인 난치병환자들을 위한 비영리기관 ‘새생명재단’(회장 김세진)은 1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씨를 위한 골수캠페인 활동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세진 회장은 "최근 몇 년 간 뉴욕에서 출발한 골수기증 캠페인이 미전역으로 한인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줬듯이 이번에도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올해부터 골수기증 가능 연령이 44세 미만으로 제한됨에 따라 주로 젊은 층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학교 캠퍼스 위주로 캠페인을 펼쳐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의 한인 대형교회에서도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하며, H마트 베이사이드 매장, 유니온 매장과, 뉴저지 릿지필드 매장, 포트리 매장 등에 골수기증 구강 점막 채취 킷을 비치해 각 지역 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재생 불량성 악성 빈혈로 병마와 사투를 벌이던 5세 여아 최승리양과 지난해 급성 백혈병을 앓았던 한인 입양인 여성 맨디 퍼트니씨는 본보 보도와 함께 뉴욕에서 시작된 골수기증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극적으로 기증자를 찾아 현재 완치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골수기증 문의: 347-224-2913, 718-344-8938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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