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승1무1패 33% 최다...러시아전 최대 관건
뉴욕 한인의 10명 중 5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월드컵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뉴욕일원 한인 86명을 대상으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를 예상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량(48.8%)이 ‘16강 진출 할 것’이라고 답했다. 45.3%는 ‘탈락한다’, 나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조별 리그 예상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1승1무1패가 전체의 약 33%로 가장 많았고, 2승1패를 예상하는 응답도 약 8.1% 나왔으며, 2승1무라는 답변은 4.6%를 차지했다. 그러나 1승2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 비율도 12%로 적지 않았으며, 1무2패 16%, 3패 13.9%, 2무1패 6.9% 등의 순으로 응답비율이 높았다.
16강 진출 성공을 위한 가장 큰 관건으로는 첫 상대인 러시아전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는 응답률이 약 58%로 압도적이었으며, 이어 알제리전 승리 34%, 벨기에전 승리 6% 등의 순이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는 손흥민 선수가 42%로 단연 1위를 차지했고, 기성용 17%, 박주영 13%, 이청용 10%, 구자철 7.4% 등의 순이었다.
월드컵 우승 예상국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56%가 개최국 브라질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는 스페인 18%, 아르헨티나 9%, 독일 8% 등이었다.
<천지훈 기자·이경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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