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카운티 홈리스 369명
2014-06-11 (수) 12:00:00
버겐카운티의 홈리스 인구가 전년비 6.5% 증가했다.
비영리단체 모나치 하우징이 지난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28일까지 뉴저지주 전체 홈리스 인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1월30일까지)과 비교할 때 15.8% 증가한 1만3,900명이었다. 이는 지난 조사에 비해 1,890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들 가운데 상습적인 만성 홈리스 인구는 1,499명으로 22.7%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인 밀집지역 버겐카운티의 홈리스 인구는 올해 1월 말까지 총369명으로 전년보다 23명(6.5%) 늘었다. 버겐카운티 홈리스 인구의 61.4%는 24세 이상 성인이었으고 58.3%는 백인이었다. 또한 56% 장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전체 경우 홈리스의 56%가 24세 이상 성인이었고 50.5%가 흑인 47.5%가 백인이었다, 장애가 있는 경우는 40%였다.
이 같은 홈리스 증가에 대해 모나치 하우징은 “느린 경제회복과 높은 주택비용이 홈리스 인구 증가를 불러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인근 패세익카운티의 홈리스 인구는 총 364명으로 지난해보다 64명이 줄어 14.5%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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