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주민 절반 “은퇴후 타주 이사”

2014-06-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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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비싸고 세금 너무 많아…남부지역 선호

뉴저지 주민 2명 가운데 1명은 은퇴 후 뉴저지가 아닌 타주에서 황혼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어리 디킨슨 대학(FDU)이 지난 5월27일~6월1일까지 아직 은퇴하지 않은 뉴저지 주민 6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은퇴 후 타주 이주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32%만이 뉴저지에서 황혼을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퇴후 타주 이주를 계획 중이라고 답한 남성의 비율은 56%, 백인외 타인종의 비율은 59%로 나타나 여성 47%, 백인 47%보다 높았다. 타주 이주 계획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난으로 뉴저지의 높은 물가와 높은 세금이 57%로 가장 높았고 기후 등이 15%로 그 뒤를 이었다.

은퇴 후 이주 지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남부 지역(40%)으로 황혼 거주지로서 역시 기후가 큰 영향을 미치는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북동부가 14%, 해외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FDU의 이번 설문조사는 오차한계가 ±3.7%포인트다. <이진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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