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배관공 견습생 모집

2014-06-1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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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마감 6월20일

뉴욕시에서 배관공 직업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배관공 노조 1(Plumbers Local Union 1)은 9일 오전 8시부터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소재 노조직업학교 앞에서 배관공 견습생 100명을 뽑기 위한 지원서 1,000장을 배포했다. 이에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 배관공 견습생이 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장사진을 이뤘다. 지난 5일부터 텐트를 치고 기다린 지원자들도 있었는데 지원자 대부분은 배관공 경력이 없는 무경험자들이다.

이처럼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게 된 배경은 배관공이 되면 뉴욕시에서 봉급을 받게 됨은 물론 보험이 제공되고 해고가 쉽게 되지 않는 고용의 안정성 때문이다. 배관공 견습생 지원자의 자격 요건은 고등학교 졸업이상이며 수학성적이 C학점 이상이다. 또한 지원자에 한해 적성검사도 실시된다. 지원마감은 6월20일이다(웹사이트 www.ualocal1.org).

브롱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 지원자는 “배관공이 비록 손이 더러워지는 직업이지만 보람 있고 높은 임금이 보장 되는 좋은 직업”이라고 밝혔다. <이경하 인턴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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