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한인 이민자 꿈 싣고 희망향해 달린다
2014-06-09 (월) 12:00:00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와 맨하탄을 이어주는 7번 전철은 매일 아침, 저녁 출퇴근길의 한인들로 붐빈다.
불을 밝히며 달려 나가는 이 전철에 몸을 싣고 석양이 저무는 맨하탄의 마천루를 등 뒤로 바라볼 때면 저마다 하루 동안 지친 몸을 뉘일 오늘의 안식처와 다시 밝게 떠오를 내일의 희망을 그리게 된다.
반세기 가까운 세월을 한인사회와 함께 한 한국일보가 9일로 당당히 창간 47주년을 맞았다. 한국일보는 늘 언론의 정도를 지키며 오늘의 찬란한 햇살을 등에 지고 내일로 달려가는 저 기차처럼 한인들의 꿈과 애환을 싣고 47주년을 넘어 영원히 희망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