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한인타운 범죄율 감소세

2014-06-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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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경찰서 관할 5월한달 151건...13.7% 줄어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 대표적인 한인 타운의 범죄율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범죄율 도표’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한 달간 플러싱을 관할하는 109경찰서에 기록된 범죄건수는 총 1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5건보다 약 13.7%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범죄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기만 했던 점을 감안하면 약 2년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눈에 띄는 범죄율 감소는 57건을 기록한 중절도(Grand Larceney) 부문으로 전년대비 32%나 줄어들었다.또 다른 한인밀집 지역인 베이사이드(111경찰서) 역시 5월 한달간 범죄발생 횟수가 65건으로 71건이었던 전년 동기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지역 모두 2014년 들어 살인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강간과 강도 등 나머지 주요범죄 역시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올 들어서 플러싱의 경우 차량 절도가 68건에서 83건으로 증가하고, 베이사이드는 중절도 사건이 187건 발생해 152건보다 약 11% 늘었다.<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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