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투표소 직원 일당 오른다
2014-06-03 (화) 12:00:00
▶ 한국어 통역관 등 현행 200달러→300달러
한국어 통역관 등 뉴욕시 선거시 투표현장을 돕는 임시 직원들의 일당이 현행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뉴욕시의회에 3만6,000명의 뉴욕시 투표소 직원의 일당을 100달러 인상하는 내용이 담긴 740만 달러 수준의 예산안을 요청했다.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근무하는 임시직원의 일당은 현재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관리자(Supervisor)는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100달러씩 올린다. 또 투표소 직원들은 6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100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하지만 일부 단체들이 일당 인상에 대해 반대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선관위 측은 한국인 통역관 모집에 어려움이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격 조건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으로 한국어와 영어를 능통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통역관 지원을 해서 시험에 합격하고 첫 교육과정을 마치면 25달러가 지급되고 선거일에 투표소에서 일할 경우 200달러를 받게 된다. 두 번 이상 일할 경우 35달러의 보너스가 추가로 지급된다. ▲문의: 718-961-4117(시민참여센터)
<조진우 기자>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