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기 입법 힘받나
2014-06-03 (화) 12:00:00
▶ 학부모협회 2차 서한…지지약속 의원 속속 늘어
’뉴욕주 동해병기 법안’(A9703)이 주하원의 늑장 처리로 입법 가능성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본보 5월24일자 A1면> 이번 주 들어 법안에 지지 표명을 하는 의원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조만간 입법 논의가 시작될 기대를 낳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바바라 M. 클락(33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은 2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하원의원이 발의한 동해병기 법안에 멀티 스폰서로 참여했다.브라운스타인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지난달 주상원 의회를 통과한 토니 아벨라 의원의 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의원이 멀티 스폰서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안에 표결이 부쳐지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약속한 의원들도 등장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앤드류 라이아 주하원의원은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뉴욕한인학부모협회측에 2일 답장을 보내와 "이달 말로 다가온 주의회 회기 종료 전에 주하원에서 처리가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며 "표결에 부쳐지면 반드시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약속했다.
학부모협회는 이날 캐서린 놀란 주하원 교육위원장과 150명의 하원의원 전원에게 2차 서한을 발송하고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주에도 두 명의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으로부터 이번 회기 안으로 법안 표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장을 받은 바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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