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사용 논란’ 라디오 홍보 중단
2014-06-02 (월) 12:00:00
뉴욕한인회 이사회가 공금사용으로 논란이 된 한인회 라디오 홍보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29일 후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모 라디오 방송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인회 홍보 프로그램을 5월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한인회가 모 방송사 홍보 프로그램 비용 명목으로 모두 2만달러의 공금을 지불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논란이 돼 왔다.<본보 2013년 11월19일자 A1면 등> 당시 이사회는 공금 사용처가 잘못된 만큼 즉각 상환할 것을 요구했던 반면 집행부는 정상적인 지출인 만큼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팽팽히 맞선바 있다.
한인회 집행부는 지출한 비용을 반환하지는 않지만 이사회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홍보 방송을 중단하는 대신 언론사 방문과 광고 등을 통해 한인회 소식을 주기적으로 알리는 방법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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