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도 ‘구글 길 찾기 ‘ 된다

2014-05-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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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스마트폰서도 가능…일부 특권층만 이용할 듯

개성 판문점에서 차를 타고 평양특별시 김일성 광장까지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
구글에 따르면 정답은 "교통체증이 없으면 1시간36분"이다. 도보로는 40시간이 걸린다. 물론 중간엔 걸어서 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간이 있다.구글이 최근 북한 전역을 대상으로 길 찾기 기능을 내놨다. 구글맵에 들어가 북한 내 출발지와 목적지를 치면 가는 길을 친절히 설명해 주는 서비스다.

워싱턴타임스(WT)에 따르면 구글이 북한 구글맵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북한 내 길 찾기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현재 구글맵에 저장된 북한 내 주요 도로, 건물, 장소 간의 최단 경로와 예상 소요 시간을 보여준다. 길 찾기 기능은 컴퓨터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또 북한 내에서도 인터넷만 연결돼 있다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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