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네티컷/ 웃고, 뛰고, 배우며 즐거움 만끽

2014-05-3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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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 메모리얼 데이 야유회

▶ 체육대회. 건강 세미나 등 성황

커네티컷/ 웃고, 뛰고, 배우며 즐거움 만끽

이종원 회장의 인사말을 회원들이 청취하고 있다.

커네티컷 한인회(이종원 회장)는 지난 26일(월) 메모리얼 데이 공휴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전쟁에서 희생된 전몰군인들과 재향군인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정기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종원 회장은 클린턴(Clinton) 소재 해모새넷트 비치 주립공원(Hammossanet Beach State Park)에 모인 400여 명의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관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전문종 건축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곧 수리를 착수하면 9월 중에 입주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미국국가와 애국가제창, 조국의 세월호 선박침몰사건으로 희생된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묵념 순서에 이어 황현조 목사(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장)의 점심식사 기도와 친목도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회 대항 배구대회, 윷놀이 대회와 노래자랑, 어린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등 오락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또한 이상원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 의사들의 진단과 의료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으며 서미자 수석간호사의 혈압을 측정하는 대열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경품행사에서는 TV와 각종상품들을 타 가는 한인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고 한국 고유의 떡이 오색찬란하게 진열된 것을 보고 이를 맛있게 사먹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인회 이종원 회장은 “지난밤 우박과 비가 내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일기에 시원한 바닷가에서 야유회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한인회 야유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전통적인 행사로 한인들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는 한인회가 더욱 발전하여 모든 한인들이 한인회 회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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