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티노지역에 교회 개척를 돕기위한 열린 음악회가 지난 25일 저녁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담임 홍삼열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열린 음악회에는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100주년 기념음악회에 출연했던 소프라노 이은희와 바이올린 김내리,피아노에 이화정씨가 나와 독창과 연주를 선사했다. ‘실리콘 밸리에서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전도음악회는 북가주지역 한인연합감리교협의회가 추진중인 쿠퍼티노지역에 교회 개척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그래서 이날 음악회 참가자는 연주당일에는 20달러, 사전 예약은 10달러의 티겟을 구입한후 참석했다.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문성원 전도행사팀장 사회로 열린 음악회는 홍삼열 목사의 기도와 김위규장로의 광고등으로 진행됐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100주년 기념음악회에 출연하던 이들 음악인들은 28일(수)에는 파사디나에 있는 드림교회(담임 이성현 목사)에서 역시 교회 개척기금 마련을 위한 전도와 선교 음악회를 가졌다.

<손수락 기자>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내리와 소프라노 이은희가 이화정의 피아노 반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