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힐링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꿈”

2014-05-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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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청소년상 수상 나일스웨스트고 에스더 임양

“제가 가진 조그마한 재능으로 꾸준히 음악 봉사를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바이올리스니트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최근 열린 제시 화이트 주총무처 장관 주최 ‘2014년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기념 리셉션’에서 우수창소년상을 수상한 에스더 임양(나일스웨스트고교 11학년, 사진)은 “큰 행사에서 한인커뮤니티 대표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도 더욱 더 바이올린을 연습에 정진하여 미국내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7살부터 꾸준히 배워 이제 바이올린을 연주한 지도 10년이 지났다. 아직도 배울 것이 많지만 미국내 한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커뮤니티에서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힐링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해 여름마다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 레슨을 하고 있다는 임양은 “학업을 마친 후 바이올린과 함께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는 여행을 하고 싶다. 쉽지 않겠지만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고 미래의 계획을 전했다. 그는 지구 환경 오염문제를 다루는 학교 동아리인 ‘NARWHALS Club’에서 일회용품사용 줄이기 운동 등 지구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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