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전역 성공한 한인인사들 한자리에

2014-04-2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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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AC•KACC•KABA•CKA주최 ‘리더십 포럼’…26일 드폴대

미전역 성공한 한인인사들 한자리에

26일 열린 리더십 포럼의 사화를 맡은 샘 윤 전 보스톤시의원이 참석자들에게 포럼을 공동주최한 단체들을 소개하고 있다.

성공한 한인들의 경험을 듣고 이들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취지의 ‘내셔널 리더십 포럼’이 지난 26일 시카고 다운타운 소재 드폴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열렸다.

시카고한인회(KAAC/회장 서정일), 시카고한미연합(KACC/회장 캐런 황), 시카고한인변호사협회(KABA/폴라 김), 미주한인위원회(CKA/회장 샘 윤)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배 연방판사, 베벌리 김 요리사, 그레이스 베커 전 연방검찰총장보 대행, 제이 구 존스홉킨스대 디렉터 등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유명인사들이 패널로 대거 초청돼 자신의 생각과 살아온 여정, 리더로서 성공할 수 있는 자질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젊은이들과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한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분야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 나갈 지에 대해 정보를 얻고 패널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날 포럼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총 6개의 패널-▲네 자매의 성공이야기(베벌리 김, 리앤 김, 폴라 김, 수잔 김/사회 케런 황) ▲법률관련 전문분야(보니타 황 조, 저스틴 최, 김영배/사회 이상율)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로드맵(데이빗 남궁, 수잰 윤, 스테판 리/사회 데니스 리) ▲정부등 공공서비스분야(그레이스 청 베커, 홀리 김, 샘 윤/사회 재즈 박) ▲비영리-권익-컨설팅분야(험 안, 제이 구, 크리스티나 윤/사회 샘 윤) ▲영화-음악-예술분야(아이리스 심, 커트 슈웨이츠, 앤드류 배/사회 매리안 리)-로 나뉘어 진행됐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살인을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시카고 한인이민자가정 서씨 남매의 스토리인 다큐멘터리 ‘서씨 가족’이 상영됐으며 피터 오 연방노동관계위원회 시카고지부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포럼은 마무리됐다. 포럼후에는 참석자과 패널들이 자유롭게 만나 대화하면서 서로 네트워킹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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