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 7위, 서울 12위

2014-04-18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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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가장 세계화된 도시’ 순위…1위는 뉴욕

가장 세계화된 도시 순위에서 시카고는 7위, 서울은 12위를 각각 차지했다.

컨설팅업체 AT커니가 전세계 84개 도시의 세계화 정도를 수치화한 ‘2014년 글로벌 도시 지수’(Global Cities Index)를 17일 발표했다. 세계화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는 비즈니스 활동, 인적 자원, 정보 교류, 문화 경험, 정치 참여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시카고는 2012년과 같은 7위를 기록했고 서울은 12위로 2012년(8위)보다 4단계 하락했다. 1위는 뉴욕으로 AT커니가 격년으로 조사를 처음 시작한 2008년부터 4차례 동안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런던, 파리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표 참조>상위 20위 안에 든 도시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아시아 7곳(도쿄, 홍콩, 베이징, 싱가포르, 서울, 시드니, 상하이), 유럽 7곳(런던, 파리, 브뤼셀, 마드리드, 빈, 모스크바, 베를린), 미주 6곳(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워싱턴DC, 토론토, 부에노스아이레스)이다.

처음 조사를 한 2008년과 비교하면 84개 도시의 세계화 지수는 평균 8% 상승했다. 특히 인적자원 부문에서 상위권과 하위권 도시 간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는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아지고 외국 출생자의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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