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변함없는 관심•성원 당부”

2014-04-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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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 조향숙 신임회장

“앞으로 배워야 할 점이 많지만 그동안 협회가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발로 뛰며 협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지난 12일 열린 중서부전통예술인협회(전예협)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향숙(사진) 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회장직을 맡은 만큼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전통예술이라 하여 옛 것이라 생각하고 항상 그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온고지신의 자세로 전통예술을 승화시키고 발전시켜야 전통예술이 비로소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시카고한인미술협회장을 역임한 조 회장은 “미술을 전공한 사람으로 우리나라 전통예술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전통예술이 갖고 있는 가치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고유의 가치로 아주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시립예술단 등을 시카고로 초청해 함께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향숙 회장은 “물심양면 협회를 후원해주시는 분들과 또 새 임원진과 협심하여 단체의 내실을 한층 더 다지겠다. 전예협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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