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후배들 위한 선배들의 멘토링

2014-04-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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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IUC한인동문회, 26일 ‘2014 직업 세미나’ 개최

후배들 위한 선배들의 멘토링

8일 열린 한인전문가 멘토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에서 UIUC한인동문회 이동열 회장이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현지사회 각 분야에서 성공한 한인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해 한인후배들에 진로설정과 경력개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4 직업 세미나’가 열린다.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UIUC) 한인동문회(회장 이동열)가 주관하고 한인문화회관(회장 김사직)과 한인전문직여성협회(회장 제인 리)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한인 고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윌링 타운내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예술, 비즈니스, 회계, 법률, 과학, 기술, 공학,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전문가들이 상담가로 참여한다. 행사를 앞두고 지난 8일 저녁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는 세미나에서 상담과 멘토를 맡게 될 한인전문가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직업세미나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동열 회장은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직업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멘토로 나서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인선배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현지사회에 진출한 한인후배들이 향후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는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직업 세미나는 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분되어 실시되는데, 고교생들에게는 전공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상담이, 대학생들에게는 졸업후 경쟁력 있는 경력 개발 및 커리어 향상을 위해 전공분야 선배들의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이후 6개월 이상 각 멘토들이 담당 학생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움을 줄 예정이며 이러한 멘토링 과정들을 동영상 등으로 기록을 남겨 제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올 연말에 6명을 선발,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고교생 1명에게는 대학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도(2,500달러 상당)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상담 및 멘토 역할을 하는 전문가들은 김영배 연방법원판사, 데이빗 신 검사, 한인약사회 제인 리 회장, 한인간호협 김희경 회장, 마선애 검안의, 장한준 치과전문의, 한인경관협회 제이디 김 회장, 스웨거푸드 신태량 회장, 정치가 스티브 김, 과학기술자협회중서부지부 최규원 회장, mb은행 한국금융부 수잔 김 부행장, 고수경 전문의, 한인회계사협회 고경남 회장, 아그네스 김 변호사, 수잔 김 변호사, 이석훈 교수 등이다. <정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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