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 집단폭행 무죄 주장
2014-04-04 (금) 12:00:00
▶ 인정심문서 “쌍방폭행 진실 밝혀질 것”
▶ 일부 용의자 가족, 피해자 맞고소 고려
3일 팰팍 법정에서 열린 킹사우나 주차장 집단 폭행사건 인정심문에서 전준호(왼쪽) 변호사가 이번사건 한 용의자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속보>팰리세이즈 팍 킹사우나 주차장에서 지난달 23일 발생한 집단 폭행사건<본보 3월25일자 A1면 등> 용의자들이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
용의자 변호에 나선 전준호 변호사는 3일 팰팍 법원에서 열린 인정심문에서 용의자들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한 후 법정에서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전 변호사는 이날 “이번 사건은 쌍방 폭행으로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검찰로 이관 됐으며 용의자들은 48시간 내에 버겐카운티 법원에 주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용의자들은 전원 ‘가중 폭행(Aggravated Assault N.J.S.A. 2C:12-1B)’과 ‘폭동 혹은 소동(Rioting N.J.S.A. 2C: 37-1)’ 등 2급 형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문제 차량의 운전자는 ‘폭행’과 ‘소동’ 혐의 외 ‘공모(Conspiracy N.J.S.A. 2C: 5-2)’ 혐의까지 받고 있다. 인정심문 직후 일부 용의자 가족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며 맞고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부모는 “폭행을 당했다는 김모 노인의 조카로 알려진 권 모씨가 먼저 한 아이의 따귀를 때리면서 발생한 사건”이라며 “폭행을 시작한 권 모씨에 대한 맞고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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